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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실력과 마인드를 겸비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 국가대표 상비군 송동주 인터뷰[스쿼시]

    국가대표에서 이제는 도전자로





     올해 스쿼시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 중 하나인 제18회 대한 체육회장배 여자 일반부 대회에 3위에 올랐다. 

    첫 출전한 일반부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보여준 송동주 선수는 이미 대학부 시절 많은 경험과 우승 경험을 가진 베테랑 선수이다. 라켓을 잡은 지 10년, 스쿼시 선수로서의 삶뿐만 아닌, 스쿼시의 대중화를 진심으로 꿈꾸는 그녀,


    지금부터 전 국가대표, 현 국가대표 상비군 송동주 선수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Q. 안녕하세요? 스탑웍스 구독자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저는 스쿼시 국가대표 상비군 송동주라고 합니다. 올해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광주광역시 체육회 소속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





    Q. 일반부 첫 출전에서 3위에 입상했어요. 소감이 어떠세요?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16강에서 국가대표 언니와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풀세트 접전 끝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제가 배우려고 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 부담이 덜 했던 부분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Q. 송동주 선수가 생각하는 대학부와 일반부의 가장 큰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일반부 선수들은 대학부 선수들 보다 대부분 스쿼시 경력과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샷의 섬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느껴졌어요. 

    대학부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드라이브를 구사해도 그냥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의 길이 조절을 생각하면서 상대방이 그 공을 힘들게 받도록, 한발로 뻗어서 치도록 하여 찬스를 만들고, 상대를 조금씩 지치게 만들어요. 이런 플레이가 별거 아니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한 번, 두 번 피로가 쌓이게 되면 후반부에 가서는 먼저 지쳐버리게 되죠. 


     또 상대는 제가 어떤 샷을 구사할지 어느 정도 예측 하고 있었어요. 오랜 스쿼시 경력으로 상대 자세를 보면 어떤 샷을 구사하는지 보여요. 제가 공격을 하면 상대는 바운드를 미리 예측하여 확실하게 수비를 하고, 제가 그 공을 다시 공격할 수 없도록 만들어요. 예를 들면 공을 벽에 더 붙인다거나, 공을 높이 띄워 제 키를 넘긴다거나 말이죠.

     자신이 공격 찬스를 만드는 방법, 자신이 위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대학부 선수들도 공격과 수비를 잘하지만 약간의 디테일한 부분에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하지만 경기를 하게 되면 큰 차이로 나타나요. 

    일반부 선수들은 그만큼 경기 경험이 많기 때문에 노련한 것 같아요."







    Q. 역시 스쿼시는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빠른 두뇌 회전이 필요한 스포츠네요. 곧 4월 21일에 청주에서 전국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데 개인적인 목표를 말해줄 수 있을까요?

    "지난번 대회 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고 싶습니다. 결승을 노리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위해 한 점수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인데, '하고자 하지 않으면 핑계만 보이고, 하고자 하면 방법이 보인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을 새기며 경기에 임하려고 합니다."





    Q. 전국 선수권 대회 이후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처럼 스쿼시 훈련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시즌이 시작되어 앞으로 국내 시합이 계속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훈련을 쉴 수 없어요.

    또 하반기에는 PSA WORLD TOUR에 등록해 세계적으로 시합을 출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외국 시합에 출전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 다시, 오랜 꿈이었던 외국 시합을 많이 출전해 세계로 나아가고 싶어요."




    Q.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국내 대회의 경우 상금이나 어떤 부수적인 것들이 상당히 적어 보이더라고요. 해외 대회는 어떤가요?

    "해외의 경우 상금이 곧 대회 규모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챌린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의 등급이 있어요.

    큰 대회의 경우 $550000(약 6억 원) 낮은 대회의 경우 $1000(약 100만 원) 정도 돼요. 이 상금은 우승자가 전부 갖는 것이 아니라 시합 결과 순위에 따라 금액이 나눠져요.

    국내 시합도 상금이 적더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상금이 있다면 선수들 참가율도 높아지고, 경기에 더 진심으로 임하지 않을까요?(웃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Q. 10년의 선수생활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최근에 국가대표 1차, 2차 평가전을 진행했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작년 12월에 22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근데 스쿼시는 1년 중 한번 국가대표 승강전을 통해 국가대표 중 4위, 5위 선수와 상비군, 청소년대표 선수, 연맹 추천선수들 중 1위, 2위 선수. 총 4명의 선수가 승강전을 통해 2명이 국가대표가 되는 제도가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은 4위 5위를 결정하기 위해 1차 평가전, 2차 평가전을 진행하는데 한번 평가전을 할 때마다 총 5명의 선수가 3일 동안 풀리그를 뜁니다. 

     이때 모든 경기가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몸을 불사 질러요. 저도 열심히 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탓에 승강전을 뛰게 되었죠. 그리고 저는 국가대표에서 상비군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이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부담감이 컸고, 국가대표를 떨어지면 안 된다는 압박감이 계속 있었어요. 

     그런데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니 너무 후련했어요. 마음의 짐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어요. 올해 아시안게임을 출전하지 못한다는 게 너무 아쉬웠지만, 아주 잠깐이었어요. 저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제가 정말 크게 성장하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큰 부담감 속에서, 잃을 게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는 경험, 이런 경험을 일찍 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평가전과 승강전을 진행한 한 달 사이에 10번의 경기를 했어요. 실력이 좋은 선배 언니들과 경기를 하다보니 제 실력이 늘었어요. 잃은 것 보다 얻은 게 더 많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한 선배 언니들에게 정말 좋은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모두에게 큰 응원을 받았고, 감사한 조언도 얻게 되었어요. 저를 위로해 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진짜 큰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Q. 송동주 선수의 최애 아이템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제 장비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스쿼시화에요. 스쿼시화가 높으면 발목이 많이 불안정하다고 느껴지거든요. 뭔가 하이힐을 신고 뛰는 느낌이랄까요? 스쿼시는 많이 뛰고, 순간 스피드, 방향 전환이 많아서 저는 스쿼시화를 고를 때 안정감 있는 낮은 신발을 선택해요. 요즘 신고 있는 신발은 '미즈노 웨이브클로' 라는 신발 신고 있어요. 이 신발은 일곱 번째 신고 있어요.

     그리고 시합 때 저는 머리에 두건을 꼭 하고 시합을 해요. 두건을 하면 땀이 눈에 안 들어가는 효과도 있지만 저는 그보다 두건을 하는 이유는 멋.. 때문에 해요. (하하하) 두건을 하면 앞머리가 있어 보이는 효과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여요.(웃음) 그리고 제가 잔머리가 많아서 스쿼시를 하다 보면 눈을 찌르는데 두건이 그걸 막아줘요. 헤어밴드도 해보고 다른 것도 해봤지만 두건이 제일 잘 어울리더라고요. 제 최애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죠."






    Q. 마지막으로 스쿼시를 즐기는 혹은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스쿼시는 정말 매력 있는 운동이에요. 우선 공을 세게 때리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30분에 400칼로리를 사용합니다. 다이어트에 정말 스쿼시만 한 운동이 없어요. 그리고 스쿼시는 다른 라켓 운동과 다르게 네트가 없고 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상대와 머리싸움이 정말 중요해요. 움직이면서 머리로 체스를 두는 것과 같죠.

    이런 매력적인 스쿼시가 비인기 종목이라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해요. 올림픽조차 매번 채택 과정에서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크 댄스 등 다른 종목에게 밀려 올림픽 종목이 되지 못했죠.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 설 기회조차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그래도 올해 한국 스쿼시 팀이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출전합니다. 정말 모두 멋있는 선수들이에요.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은 우리나라 모든 스쿼시 선수들에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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